Entrepreneurship·2019-02-18
Think Alike의 나라
스타트업 업계의 일부 단면을 풍자한 소설이 있다. 현실과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, 무엇보다 재미있다.
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. 돈만 밝히는 대기업 같은 곳이 아니다.
정부는 돈을 많이 가지고 있고, 취업이 안 되는 청년들에게 창업을 독려하며 돈을 준다. 특히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면 더더욱.
스티브 잡스는 'Think Different'라고 말했지만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려 한다. 'Think Alike'라는 구호가 한국에는 더 어울리지 않을까.
투자만 받으면 뭐 합니까, 이 회사는 실체가 없어요.
수많은 사람이 동의해준다. '역시 난 비저너리야.' 한층 더 자신이 사랑스럽다.
번역체인 듯하게 쓴 것도 글쓴이의 의도가 아닐까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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