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fe·2020-08-15

자기객관화는 어렵지만 가능하다

사람이기에 자기객관화가 어렵다. 하지만 또 사람이기에 자기 '주제'를 알고 노력할 수 있다.

하나의 사건과 한 명의 사람을 두고 고민하는, 한 사람의 치열한 내적 고민이 담긴 글이었다.

"추모하는 글이 훨씬 잘 읽히고, 피해자와 연대하는 글이 눈에 잘 안 들어왔다."

평생 피해자 편에 서고 피해자 목소리를 듣는 일을 해온 사람이, 자신이 여전히 박원순이라는 사람을 렌즈처럼 끼고 세상을 보고 있었음을 깨닫는 순간. 그 자기 인식이 이 글의 핵심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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